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옛길, 시간을 걷다
종영

옛길, 시간을 걷다

우리의 옛길을 배경으로 옛길이 주는 역사, 인문학, 생태학적 가치,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만난다

소장 가치가 높은 멋진 다큐가 되기를 바랍니다.!!!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옛길, 시간을 걷다
작성자 : 김춘선(kcs**)
조회 : 1080
등록일 : 2015.05.22 14:12
우리의 선조들은 어떤 길을 걸었을까.
오늘날은 철도 고속도로 뱃길 하늘길등.. 사통팔달로 길이 잘 뚫리어져 편하게 어디든지 갈 수 있다.
옛날에는 어디 그러했겠는가.
무성한 숲길들이 일일이 밟아져 만들어진 만큼
그 옛길 곳곳에는 옛사람의 눈물겨운 삶과 나라의 뼈아픈 역사도 함께 묻히어 있을 것이다.
그 옛길을 밟으며 그 역사속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만나 과거시간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 조명을 해보려는 이 프로그램의 시도가 눈길을 끈다. 흥미와 기대가 자못 크다.
시청률이라는 구속 때문에 지상파 방송에서는 이러한 취지의 다큐가 방영된 적이 없는 것같고,
종합편성 채널에서도 쉽지 않은 제작이기 때문이다.
시청률 제약을 비교적 덜 받는 국책방송에서 이러한 영상다큐를 제작함은 참 다행스럽고 고무적이다.

".옛길, 시간을 걷다"는 제목부터가 무척 멋스럽고
시그널과 엔딩 부분에서 커리컬쳐? 스케치동영상?이 젊고 참신한 분위기를 줘서 매력적이다.
걷고 싶은 호기심이 절로 생겨나게 한다.
진행자로 나선 신정일 선생님의 막힘없는 해설도 덧보이고
지도, 사진, 그래픽, 현지인과 인터뷰 등...다양한 포맷을 사용하여
시청자들이 식상하지 않도록 했기에
30분 방송이 후딱 지나갔다 싶게 잘 만들어지고 있는 것같다.

삼남대로, 영남대로, 관동대로..!!
제작의도대로 20회 끝까지 잘 만들어져 소장가치가 큰 멋진 다큐로 남길 바랍니다.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수고 하십시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