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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수능시험…출근시간 늦추고 대중교통 증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달 12일에 치러집니다.
정부가 원활한 수능시험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출근시간을 늦추고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교육부가 다음달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원활한 시행을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
방송일자 :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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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 북한 사리원 지역에 농자재·비료 지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6개월 만에 북한 사리원 지역에서 운영중인 비닐하우스 농장에 농자재와 비료를 지원합니다.
에이스경암측은 오늘 북측에 텃밭·온실용품과 비료 등을 전달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에는 고건 전 국무총리가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아시아녹화기구도 동참해 사리원 지역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묘목도 함께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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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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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전통문화… 한복의 변신 [현장 속으로]
앵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복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행사도 열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수유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박 기자, 어서오세요
박수유 기자, 한복이 요새 한류열풍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방송일자 :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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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930 (81회)
내일 국회 시정연설…예산안·민생법안 당부 / 靑 "한일 정상회담 다음달 2일 개최 제안" / 해·공군, 해병대 선발 시 성적반영 안 한다 / 이산가족 상봉행사 마무리…기약없는 이별 / 또 다시 '눈물바다'로 변한 작별상봉 / 1분 1초가 아까웠던 2박 3일의 여정 / 상봉 지켜본 이산가족들 "함께 울었어요" / 박정희 전 대통령 36주기 추도식 열려 / 20차 이산상봉 마무리…정례화 '시급' [현장속으로]
방송일자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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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회 시정연설…예산안·민생법안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국회에서 취임 후 세번째 시정연설을 합니다.
새해 예산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각종 FTA 비준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할 전망입니다.
윤이라 기자입니다.
정부의 역점 사업과 예산 편성 등을 국회에 설명하는 시정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세번째 시정연설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386조원 규모의 내년도 나라 살림의 편성 취...
방송일자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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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일 정상회담 다음달 2일 개최 제안"
조만간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한일 정상회담이 별도로 열립니다.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오는 31일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인 가운데 우리측은 다음달 2일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일본에 제안한 상태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31...
방송일자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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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군, 해병대 선발 시 성적반영 안 한다
지금까지는 해군,공군,해병대를 모집할 때 지원자의 고등학교 성적을 반영해 왔는데요.
앞으로는 평가 항목에서 성적 사항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앞으로 해군과 공군, 그리고 해병대와 같은 모집병 지원자를 선발할 때 고등학교 성적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그동안 일반분야와 기술분야로 나누어 선발하던 것을 앞으로는 기술분야...
방송일자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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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행사 마무리…기약없는 이별
지난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진행됐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오늘로 마무리됐습니다.
1년 8개월 만에 재개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는데요, 이산가족들은 2박3일간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기약없는 이별을 했습니다.
김경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2박3일간의 짧은 만남이 속절없이 지나갔습니다.
65년간 묻어왔던 많은 이야기들을 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
방송일자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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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눈물바다'로 변한 작별상봉
12시간 이라는 만남의 시간은 60여년의 한을 풀기에는 너무나 짧았습니다.
이들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작별의 순간을 전해드립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2박 3일간의 이산가족 상봉이 끝나는 마지막날...
작별 상봉장이 열린 금강산호텔 연회장은 기약할 수 없는 이별을 앞두고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다시만난 아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어머니의 눈물은 ...
방송일자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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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아까웠던 2박 3일의 여정
2차 상봉단의 일정도 1차 때와 같았습니다.
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짧았던 2박 3일이었습니다.
이충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65년만에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
수속절차 때까지도 상봉사실을 믿기지 않는 듯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던 이산가족들.
황부기 통일부 차관
"아들 꿈을 많이 꾸셨겠어요.."
이복순 / 북 정건목 씨 어머니
"꿈을 꿨어요....
방송일자 :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