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나라로 잘 알려진 불가리아는 뛰어난 비경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우리에겐 조금 낯선 이 나라에서도 한류의 열기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특히 불가리아 속 한류는 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주 불가리아 신부남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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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한류 이야기에 앞서서 불가리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어떤 나라인지 짧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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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지리적으로는 먼 곳이긴 하지만 비슷한 점도 많은 곳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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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의 공통점도 참 많군요.
전해 듣기로는 불가리아 속 한류 열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열기가 어느 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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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신성으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불가리아 무대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대사님도 직접 이 공연을 관람하셨다고요.
불가리아인들의 반응,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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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인들 사이에서 이렇게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큰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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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속 한류 열풍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이 바로 '교육'이라고 들었습니다.
특히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한국어 교육체계가 굉장히 탄탄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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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전문학교 고교과정의 한국어반 졸업식에서 유럽 최초로 축사를 했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축사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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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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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는 동유럽 내 한국어 교육과 한류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양국 간의 협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9>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리아에 대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문화 교류에 대한 균형을 맞춰나가는 것도 중요한 과제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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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사님께서는 앞으로 불가리아 속 한류와 양국 간 협력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예정인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MC>
불가리아는 기존의 한류 열풍을 넘어 동유럽 내 한국어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대한민국 그 자체가 한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협력,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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