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관광지는 어디든 북새통이다. 여유롭게 즐기러 왔다가 진만 빠지기 일쑤!
이제 과포화 상태의 기존 여행지를 벗어나, 새로운 시각, 색다른 여행지를 발굴해보자!
새로운 명소 발굴은 물론 기존 여행지도 몰랐던 이야기를 끄집어내 매력적인 핫 플레이스로 만들어내는
<본격 여행지 발굴 버라이어티> 쉐프, 여행 코디네이터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큐레이터로 기용해
새로운 관점에서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는 관광지를 찾아 나선다.
1. 운주사
- ‘3.1운동’ 당시 누워있는 와불이 일어서면 해방이 된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 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유서 깊은 사찰
- 천불천탑(千佛千塔)의 전설 : 수천년 전부터 미륵세상을 꿈꾸며 중생들이 천탑을 쌓던 걸로 추정
2. 세량지
- 미국의 뉴스 채널 CNN이 2012년에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
- 빼어난 경치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산 벚꽃이 만발하는 봄에 가야 진가를 만끽할 수 있다
-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면 호수에 비친 장관이 예술이다
3. 김삿갓 종명지 & 문학동산
- 김삿갓이 죽기 전까지 살았던 마을
- 김삿갓 문학동산이 조성돼 그가 남긴 수많은 시비가 공원을 채우고 있다
4. 다슬기 수제비
- 보릿고개, 쌀과 보리가 떨어졌을 때 밀가루, 감자, 옥수수 등으로 수제비 끓여 먹던데서 유래
- 내륙 지역인 화순군은 해수 어류보다는 내륙 하천에서 민물 어류를 더 쉽게 얻을 수 있다
- 오래전부터 화순의 서민들은 다슬기를 이용한 탕, 수제비, 전, 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겨 먹었다
- 지금은 화순에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으로 관광객 사랑 받고 있다
5. 적벽
- 상수도원 보호를 받고 있어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16년에 처음 일반인에게 공개
- 동복댐 상류에서부터 약 7km 구간에 형성된 절벽 경관
- 방랑시인 김삿갓이 적벽에 넋을 잃어 죽을 때까지 화순을 떠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 화순 적벽 투어로만 관람 가능하고 개인이 들어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