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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학교텃밭 체험프로그램 [뉴스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학교텃밭 체험프로그램 [뉴스팜]

등록일 : 2018.07.14

‘학교텃밭 체험프로그램’이 농식품부와 교육부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학교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전문교육기관을 공모했고, 부산과 인천, 2개 지역의 교육기관을 선정했는데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총 10개 중학교를 선정했으며,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 체험을 자유학기 수업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해 지난달 27일 부산과 지난 5일 인천에서 전문가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윤건선 장학관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혁신과
“우리 아이들이 도시에서 살다 보면 흙을 만질 기회도 없고 흙을 통해 식물이 자라서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식품을 제공한다든가 하는 것들을 넓게 배워야 하는 부분이고요.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러한 텃밭체험 프로그램은 굉장히 도움이 되고”
앞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10주 동안 도시농업관리사 2명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텃밭의 조성부터 파종과 수확 등 관리의 전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생활 가까이에서 알릴 예정인데요.
학교텃밭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학습경험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충기 / 인천 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텃밭교육은 단순하게 농사를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농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생태적인 것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게 되는 것 결국에는 인성교육에 있어서도 텃밭교육이 굉장히 큰 효과와 가치를 가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신현문 / 인천 인송중학교 교사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흙도 좀 만져보고 농작물이 자라나면서 생명력 있게 커가는 모습도 지켜보면서 생명의 소중함도 깨달았으면 좋겠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통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학교텃밭 체험프로그램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단위 초등학교로 그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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