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21.5cm·302g 아기' 사랑이의 기적 [유용화의 오늘의 눈]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21.5cm·302g 아기' 사랑이의 기적 [유용화의 오늘의 눈]

등록일 : 2018.07.14

유용화 앵커>
사랑과 간절함이 한 생명을 기적처럼 만들어 냈습니다.
일명 사랑이의 기적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우리 세상에 다시 환기시켜준 사람들은 서울아산병원의 의료진들과 사랑이의 부모님입니다.
사랑이는 21.5cm, 302g의 초 미숙아로 예정일보다 넉 달 빨리 지난 1월 태어났습니다.
당시 사랑이가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1%.
그러나 한 아이의 생명을 지키고자 169일간의 헌신적인 노력을 한 의료진과 엄마 아빠의 지극정성으로 위기를 넘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이는 국내에서 보고된 초미숙아 생존사례 중 가장 작은 아기로 기록됐으며 세계에서 26번째 작은아기로 등재될 예정입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생명의 신비, 앞으로 꽃길만 걸으렴, 코끝이 다 찡하구나,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거라 등의 생명의 끈을 놓지 않은 사랑이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날을 응원했습니다.
사랑이가 사랑의 기적을 세상에 전한 것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