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KTV는 오늘부터 국정 성과를 유능·민생·상생·실용·소통 등 5개 분야로 나눠 짚어봅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유능한 정부'를 키워드로 지난 1년의 변화를 돌아봅니다.
우리 경제는 중동 전쟁과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속에서도 코스피 상승과 수출 증가 등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가장 눈에 띄는 변화 가운데 하나는 경제지표의 회복입니다.
코스피는 지난 5월 15일 장중 8천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2월 25일 사상 처음 장중 6천 선을 넘은 데 이어, 5월 초 7천 선도 돌파했습니다.
상승세에 속도가 붙으며 7천선 돌파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8천선도 넘어섰습니다.
대외 악재 속에서도 나타난 대표적인 회복 신호로 평가됩니다.
한국 증시 시가총액 역시 세계 7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경제 회복 흐름이 선제적 대응과 적극 행정의 성과라고 설명합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초심을 되새기고 국정에 임하는 자세를 새로 다잡을 때입니다. 선제적이고 적극적 행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꾸준히 많이 쌓는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자주 말하지만 한 방은 없습니다."
중동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올해 1분기 3.6%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률도 주요국 대비 안정적인 2%대를 유지하며 민생경제 회복 흐름도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위기 대응과 미래 투자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미 관세협상을 마무리하며 수출 불확실성을 줄였고, 우리 수출은 사상 처음 7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바이오헬스 산업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산불 피해 면적은 99% 감소했고, 주불 진화 시간도 크게 단축됐습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5천억 원의 연구개발 예산을 편성하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도 나섰습니다.
K-바이오헬스 수출은 279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외국인 환자 유치도 증가했습니다.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첨단 GPU 26만 장 확보와 함께 국가 AI 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반도체와 AI 등 첨단산업 육성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AI와 첨단산업 투자가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어렵게 확보한 GPU 26만 장, 150조 원에 달하는 국민성장펀드, 여야가 합의한 AI시대의 첫 예산안은 첨단산업과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뒷받침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올해 방한 외국인은 1천894만 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고, K-푸드 수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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