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절한 한반도 시사 토크
- 신속! 정확! 친절하게 전하는 금주의 북한 핫이슈는?
전문가 패널 : 북한대학원대학교 왕선택 박사, 한평정책연구소 정대진 평화센터장

리설주처럼 배지 떼고 김정은 위원장 밀착 의전, 현송월 대신 등장한 ‘그녀’는 누구?!
최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신형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에 참관한데 이어 금강산 골프장 해체소식까지 발표하며 한반도 정세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위원장이 공개 활동에 나설 때마다 근거리에서 의전을 도맡는 자리에 현송월 노동당 부부장이 아닌 새로운 얼굴이 등장해 우리 정부도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이 여성이 가슴에 김일성·김정일 초상휘장을 달지 않은 채 공식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점. 김위원장의 새로운 수행비서의 등장을 통해 현재 북한의 변화하는 내부 동향을 파악해본다.

2. 궁금한 한반도 이야기~ 이슈 텔링
엄중한 한반도 정세 속 북한의 봄 운동회 모습은?
이슈텔러 : 장혁/ 강나라 (북한출신방송인)

북한 운동회의 두 얼굴? 국방 훈련을 내세우는 이유?
주체 체육이란 이름 아래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노동생산성 재고에 기여하고 국방을 튼튼하게 할 수 있도록, 체육을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북한. 또한 스포츠 단체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추진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경기의 대부분을 당에서 추진하고 진행할 뿐 아니라 철저하게 대중체육보다는 국방체육에 우선을 둔다는 것! 이는 학생 운동회 속 소총 들고 달리기, 모형 수류탄 던지기 등의 종목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북한의 운동회, 그 이면에 대해 알아본다.

악화하는 정세 속 북한의 체육 장려! 그 이유는 내부 결속 때문?
학교 뿐 아니라 직장, 관공서 등 곳곳에서 이뤄지는 운동회! 특히 직장과 기관의 경우 두 달 간에 걸친 예선부터 TV, 집 등의 어마어마한 우승 상품을 내걸며 프로 경기 못지않은 규모의 운동회를 연다는데. 또 규율과 집단주의,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종목을 구성해 체육을 단순한 개인의 유흥이 아닌 정치사회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 그 실체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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