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1950년대 미국을 통해 들어온 해외소식은 서구 문화에 대한 동경을 일으키게 된다.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이름이 붙은 미인대회는 계속 열렸고 전통과 현대, 유행과 통제가 함께 공존하는 패션의 시대가 열린다. 리버티뉴스를 통해 미스코리아 등 미인대회의 역사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알아본다.

o 인터뷰: 김미정(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

- 미국으로 떠나는 미스코리아, 리버티뉴스 79호 (1954년 7월)
예선을 통과한 미스코리아, 한국대표 계선희 양 미국 도미

- 인터뷰: 김미정 박사(국가기록원)
Q, 50년대 한국에서 미인 대회 개최 목적은?

- 미스코리아에 오금순양, 리버티뉴스 257호 (1958년 6월)
미스코리아 본선에 오른 25명 후보, 15명 후보 거리 행진
오금순양 미스코리아 진, 준 미스코리아 서울 김미자 , 대전 정선자

- 미스코리아 출발, 리버티뉴스 264호 (1958년 7월)
미스코리아 환송연, 1959년 미스코리아 오금순
세계 미인 제전 참석, 김포공항 출발

- 인터뷰: 김미정 박사(국가기록원)
Q, 50~60년대 국내 미인대회 종류는?

- 창설 열돌 맞는 해병대, 리버티뉴스 300호 (1959년 4월)
미스 해병 선발대회 , 김미자 미스해병 선발

- 교통안전여왕, 리버티뉴스 301호 (1959년 4월)
미스경남 교통안전 여왕, 120명 참가, 5명 본선
신정자 양(24세) 선발

- 춘향제, 리버티뉴스 459호 (1962년 5월)
미스 춘향선발대회도 함께 개최

- 이화여대 5월의 여왕, 리버티뉴스 461호 (1962년 6월)
이대 개교 76주년 1962년도 5월의 여왕 선발, 배정자 양

- 인터뷰: 김미정 박사(국가기록원)
Q, 50~60년대 서구문화와 여성의 미에 대한 관심은?

- 디자이너 앙드레 김, 리버티뉴스 706호 (1967년 2월)
세계일주 귀국 의상 발표회 개최, 서울 국제부인 구락부 주최
YWCA 회관 기금마련 목적, 60만원 모집
앙드레 김 , 1966년도 최고 디자인 상 트로피 받아

- 인터뷰: 김미정 박사(국가기록원)
Q, 50년대 한국 의상전시회와 패션쇼는 언제 개최되었나?

- 서울에서 의상 전시회, 리버티뉴스 237호 (1957년 12월)
노라노, 반도호텔서 한국 최초 패션쇼 개최 1956년 10월 29일

- 제 1회 태창 패션쇼, 리버티뉴스 251호 (1958년 4월)
서울 고미파홀, 태창방직 주최 패션쇼 개최, 여름 옷 , 야외복,원피스, 수영복

- 제 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리버티뉴스 361호 (1960년 7월)
미스코리아 가두행진 모습, 실내 수영복 심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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