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부터 알아봐야 한다고 보
인다...

그들은 국가의 개념을 부정하는 단체다..그러기에 국기에 대한 경례나 나라
에 대한 어떠한 애국심을 부정한다..

단지 그들은 한국이란 땅에 있을 뿐이지 다른 개념을 가진 한국안의 외국인
들이다...단지 그들만의 개념일 뿐이다...

말은 참 잘 만든다...양심적 병력거부라니...

한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그들에게 우리의 법이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지금까지 군복무의 의무를 마친 우리의 아버지와 우리들...그리고
우리의 아들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소위 인권을 주장하며 병력거부가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들은 다른
군복무를 마친..마쳐야할 이들의 피위에서 이런 토론을 벌인다는 것 자체
가 너무 우습다.

그리고 대체복무라는 용어조차 모르는 것 같아 씁쓸하다.

대체복무를 받더라도 기본군사 훈련을 받는다...이유는 이것이다..
비록 공익이나 다른 공장에서 일하는 것으로 군생활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언제든 소집되어 전쟁터에 투입된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은 아니다...
대신봉사활동 하더라도 전쟁이 일어나면 자신과는 관계없는 일이 되어버린
다..

그렇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대체복무가 형평성에 맞는 것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군에선 목숨을 내 놓는다...그러나 속록도에 가서 봉사하면 목숨을 내 놓는
것인가?

이건 논의의 가치가 없다....목숨과 비할것은 없는 것이다...

가치 비중을 잘따져야 할것이다...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정서를 잘 반영해
야 할것이다...국가를 인정치 않는 그들의 정서가 아닌 우리 국민의 정서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