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나 학생들에게 폭력 피해 상담과 의료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여성폭력 원스톱 지원센터가 올해 안에 5곳이 추가 설치돼 전국 14곳으로 늘어납니다.
기획예산처는 폭력 피해자들이 한 자리에서 수사하고 법률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전국 시도에 하나씩 설치한다는 목표로 올해 예산 2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산은 진료대 등 의료장비와 진술녹화장비, 센터시설비 등 설치비로 8억7천600만원이 소요되며 상담전문가와 간호사의 인건비 등 운영비로 나머지 금액이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