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에서 16강을 넘어 국민적 염원을 실현할 아드보카트호 태극전사 23인의 명단이 11일 발표됩니다.
해외파를 마지막으로 점검한 뒤 유럽에 체류했던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3시30분에는 한국 축구의 명운을 짊어질 출전 선수를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드보카트호는 엔트리가 발표되면 이틀 간 휴식을 취한 뒤 14일 오전 11시 `약속의 땅`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