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을 잘 활용한다면 국부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육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성진 장관은 또 신흥 경제권인 인도와 동남아 등의 터미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이들 지역으로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위해 오는 5월 베트남을 방문해 투자 가능성을 분석하고, 해외투자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