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대학은 3월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경찰대학 대운동장에서 한덕수 총리대행 등 내외빈과 졸업생과 가족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기 졸업과 경위 임용식을 열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경찰은 더욱더 과학수사와 인권 친화적 수사시스템을 정비하는 준비가 더욱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월 22일 졸업식에서 대통령상은 22살 고정은 경위가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여성 수석을 기록했고, 2위와 3위도 여성인 23살 김봉남 경위와 24살 오유승 경위가 각각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