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를 유치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상당수의 대기업들이 올해 해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4일 한 온라인 업체가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 74개 업체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4.1%인 40개사가 `올해 글로벌 인재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은 채용 대상으로 `해외 유학파`를 들었지만 외국 현지인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기업도 57.5%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