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가입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제6차 한미 사증워킹그룹 회의가 14일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열립니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측은 비자면제 프로그램 로드맵을 포함해 전자여권과 사법협력 강화 등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요건 충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또 한미간의 비자면제 프로그램과 관련한 로드맵에 대한 합의는 미국측의 검토가 진행되고 있어서 연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