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반도체 등 고부가 가치 산업인력 특별양성기관에 정부 예산이 투입돼서 3년 동안 5천300여명의 전문인력이 육성됩니다.
정부는 오늘 김진표 교육부총리 주재로 제1차 인적자원개발회의를 열고 ‘고부가가치 산업인력 특별양성과정 설치운영계획’등을 심의했습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차세대 성장동력분야의 산업인력을 원활하게 양성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대학이 기존 교육과정을 개편해서 산업현장 밀착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달 사업계획 공고와 설명회를 거쳐 다음달 지원대상 사업단을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