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기자브리핑에서 최장수 정통부 장관으로서 세계가 인정하는 IT강국 코리아를 만들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앞당길 수 있게 되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3년 평가 브리핑에서 참여정부 3년 동안 정보통신부는 세계정보사회 정상회의에서 디지털기회지수 1위 국가에 오르고 정부 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부의 3년간의 성과를 정리해보면 IT산업 국민 경제 주력 산업으로 부상 시켰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은 육성 차원에서 지난 해 5월 마련한 소프트웨어 제값받기 대책과 벤처 생태계 재조성을 위한 IT 스머프 제도는 성공모델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지난 3년간의 정통부의 괄목할만 성과는 IT코리아의 리더십 구축입니다.
이를 위해 정통부는 APEC정상회의와 ITU텔레콤 아시아 등을 개최하면서 세계 시장에 IT강국 코리아의 힘을 과시했습니다.
브리핑 후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취임 3년을 넘긴 역대 최장수 정통부장관으로서 세계가 인정하는 IT강국 코리아를 만들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앞당길 수 있게 된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 장관은 IT산업에 있어 소프트웨어와 IT중소기업 육성 그리고 통방융합 등 남은 과제가 남아있다며 앞으로 과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