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정부 산하기관과 정부업무 위탁기관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정부 산하 87개 기관의 경영혁신 추진실태에 대해 예비감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대상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소비자보호원, 산업인력공단,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등 일부 공기업을 포함한 각 부처 산하기관이 모두 포함됩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산하기관간의 유사한 사업 수행 여부와 예산과 조직인력운용이 적정한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