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동향 등을 상시 점검하는 체제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는 수출입에 관한 모든 과정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해소해주는 10대 수출산업별 `수출현장애로 해소 점검지원단`이 23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질 좋은 경제 성장을 수출이 견인할 수 있도록 플랜트 수출의 대·중소기업 공동 진출과 부품소재 수출 확대 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출현장애로 해소점검지원단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정책적 애로사항은 국무회의 보고 등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