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 `끼워팔기` 사건에 대한 공식 제재 내용을 담은 의결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제재에 대한 공식 의결서 작성과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윈도에 메신저와 미디어플레이어 등을 결합해 판매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행위를 `위법이라고 결정하고 330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