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는 올해 한국의 신용도 전망이 안정적이지만 구조적인 문제는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S&P는 올해 한국은 내수 회복과 지속적인 수출 호조세가 기대되는 반면, 기업지배구조 문제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신용등급 상승의 제약 요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P는 또 일부 수출기업이 원화값 상승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고유가를 상쇄하는 측면도 있어 총체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지난해 4%를 기록했던 한국의 GDP성장률이 올해 4.5%에 이를 것이라며 기업의 수익성과 자본구조가 올해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