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도입되는 정부보증 학자금의 1학기 대출금리가 7.05%로 확정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학기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금리를 창구·인터넷 대출 모두 7.05%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학기의 창구를 통한 학자금 대출금리 7%에 비해 0.05% 포인트, 인터넷을 통한 학자금 대출금리 6.95%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채권관리방법을 주택금융공사 통합관리로 개선해 0.3%포인트 정도의 금리인상 요인을 흡수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학생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금리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