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관을 한국에 최초로 유치하는 조약이 정식 체결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1월 31일 인천시 송도 테크노파크에 들어설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기술 훈련센터’ 본부 협정과 행정·재정 협정이 태국 방콕에서 정식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기술 훈련센터‘는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62개 국가에 무료로 정보통신기술 교육과 정보화 격차 해소에 필요한 인력양성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비준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이르면 이번 상반기중‘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기술 훈련센터‘가 공식 개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