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2의 민방이 될 경인 지역 새 민방 사업자 선정이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방송위원회는 경인민방 새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 결과, 5개 신청사업자 모두 기준 점수인 650점에 미달해 사업자 선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방송위원회는 이에 따라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새 사업자 선정을 위한 일정과 심사 기준 등을 다시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방송위에 따르면 경인지역 지상파 방송사업자 허가추천 심사위원회 심사평가 결과 CBS가 주도하는 굿TV가 640.6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기중앙회와 하림의 경인열린방송, 한국단자와 서울문화사 등의 나라방송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