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콜금리목표를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5일 `2006년 통화 신용 정책 운영 방향`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연중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은은 또 이같은 콜금리 목표 운영방향이 시장에 적절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피드백 채널을 확충하고, 재정과 외환정책과의 조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 등 자산 시장 불안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