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5일 부도임대아파트 피해 임차인에 대한 지원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부도임대아파트 피해 임차인 7천65가구를 대상으로 분양전환자금과 전세지원 등 천 351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공사 본사와 각 지역본부에 설치된 법률지원단에서 임차인 경매지원 등 법률자문을 위해 240개 사업장과 3만564가구에 대해 현지 순회법률자문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건교부는 앞으로도 피해 임차인을 위한 순회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부도 임차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