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무료 독서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발표한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을 통해 ‘독서환경 조성’,‘독서 생활화 사업 추진’, ‘독서운동 전개’,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등을 4대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지난해 서울에서만 시범운영했던 '독서 아카데미'가 올해부터 대구, 대전, 춘천, 순천, 제주 등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기름 유출사고로 생산이 중단됐던 충남 태안지역의 굴과 바지락 에 대해서 안전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농림수산식품부가 태안지역 가로림만과 안면도 해역의 굴과 바지락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독성이 강한 벤조피렌의 농도가 유럽연합의 안전성 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서 태안지역 굴과 바지락 채취가 조만간 허용된다고 하니까, 태안지역을 찾으시는 분들 안심하고 굴과 바지락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