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청와대의 주요 동향과 소식을 전해드리는 <청와대 투데이>입니다.

앞서 전해드린대로 10일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6.10민주항쟁의 의미를 높게 평가하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기념사 내용 자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뜻을 받들어 일을 해 나가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6.10 민주항쟁 21주년 행사 기념사에서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비록 기념행사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신 읽은 기념사를 통해 향후 국정운영 자세에 대해 강하게 언급했습니다.

또 6.10민주항쟁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면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유가급등으로 인한 현재의 어려움에 대해 모든 경제주체들이 비상한 각오를 갖고 경제위기에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더 강하게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낡은 모습을 변화시켜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서민 경제를 살리는 데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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