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헌법재판소는 정치적 논란에 구애됨 없이 헌법의 정의를 꿋꿋하게 관철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헌법재판소 창립 20주년을 맞아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 축사에서 "선진일류국가의 꿈은 법치와 준법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대립과 갈등을 녹이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신성한 의무와 함께 헌법재판소의 가장 중대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