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이혼이 꾸준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법원이 최근 발간한 `2008년판 사법연감'에 따르면 이혼사건은 2004년 13만9천여건이었으나 이후 꾸준하게 감소해 2007년에는 12만4천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법원은 이혼이 감소한 배경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일정기간
협의기간을 의무화하는 이혼숙려제도 시범 도입에 따른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