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지난 6일 청와대 연무관에서 경호처 주관으로 열린 `경호시범 행사'를 참관하고 경호관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정정길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수석과 비서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호관들이 펼치는 경호운전 시범을 지켜봤으며, 이어 연무관 로비에 마련된 경호장비를 둘러봤습니다.
경호운전 시범에는 4대의 차량이 30㎝이하의 간격으로 고속 주행하기, 2대의 차량이
후진하다가 180도 방향 전환하기 등 고난도 운전기술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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