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올 연말까지 통화옵션상품 '키코' 피해 기업을 위해 300억원을 긴급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청은 오늘 오전에 '긴급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 유동성 공급을 위한 회생특례자금 300억원을 추가 조성하고 오늘부터 키코 피해기업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키코 가입 중소기업 중 유동성 애로가 있는 기업 64개사에 대해, 정책자금
만기연장 또는 상환유예 조치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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