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대기업들이 수출대금을 움켜쥐고 달러매도를
계속 늦추면 상당한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국장은
9일 외환시장이 마감되는 브리핑에서 환율이 급등하는것은 펀더맨털이나 외채상환우려로
보기 어렵다면서 올라가는 속도만큼이나 환율이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기업들이 달러매도를 늦추면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주요수출기업 임원들에게
경각심도 주고 협조도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