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금강산 관광 재개문제와 관련해 "남북 당국간에 대화를 한다면 틀림없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금강산 관광 10주년인 11월18일 이전에 관광이 재개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면서 "현재 사업자인 현대아산이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개성공단 사업에 대해 "금년 중에 개성공단 활성화 관련 조치들을
여러가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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