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조어 중에 신상품을 뜻하는 '신상'이란 단어가 있죠?
계절이 바뀌면서
옷이나 신발 등 이른바 신상에 눈독 들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엔 전기·전자제품, 특히 휴대폰 같은 경우,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모델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그 사용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남들보다 신제품을 먼저 사서 써보는 사람을 뜻하는 얼리어답터란 신조어도 한 몫 거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저희 아파트 주변만 보더라도 멀쩡해 보이는데도 버려진 물건들이 쉽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한 해에 버려지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만 해도 700만대 정도라고 합니다.
엄청난 양인데요.
특히 이런 폐전자제품의 경우 아무렇게나 폐기할 경우,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고 하죠?
하지만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면 9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네, 그래서 오늘 <경제 강국 코리아!>에서는 버리면 쓰레기, 재활용하면 자원이 되는 폐전자제품의 재활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실 분 모셨습니다.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의 송효택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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