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개인정보보호법안 제정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사상 최대 천백만여 명의 GS칼텍스 고객 개인정보가 CD에 담겨 길거리에서 발견되는 놀랄만한 일이 발생했었지요.
물론 회사 측의 신속한 수습노력과 경찰수사를 통해 용의자는 검거가 되었지만, 유출된 개인정보의 방대한 양과 내용만으로도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천백만 여명이면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3분의 1가량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그런데 문제의 심각성은 잇따른 사고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유출되는 정보의 양이 방대해지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슈 투데이> 시간에는 우리나라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 중인 개인정보보호정착과 관련 법안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 개인정보보호과 이필영과장님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