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증가했지만, 실질 국민총소득은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오늘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전 분기보다 0.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환율 상승과 수출 둔화로 실질 국민총소득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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