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총생산량이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 집계를 보면 지난 한 해 개성공단 생산량은 2007년의 1억 8,478만 달러에 비해 36% 늘어난 2억 5,142만 달러로 파악됐습니다.
개성공단 내 남측 상주인원 수 등을 축소한 북한의 '12.1 조치'가 시행된 이후인
지난해 12월에도 공단 생산액은 2,224만 달러를 기록해, 2007년 12월에 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