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실험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조만간 도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 장관도 가능한한 강력한 결의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미국과 안보리 의장국인 터키는 고심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 장관이 최근 미-터키간 외교장관 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북한에 대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결의안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력한 결의안에는 무기금수 등 다양한 제재수단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강력한 제재로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클린턴 장관은 미국A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에 다시 지정하는 문제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해 북한의 도발에 대화가 아닌 제재로 맞서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KTV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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