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명박 대통령이 전 재산 기부의 내용을 소상히 밝혔는데요, 꼭 연말연시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개인과 기업들의 나눔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장포커스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윤리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들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이해림 기자! 최근에 보면,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아주 다양해지고, 활발해진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제 일년 내내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되는 것도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네, 말씀하신 대로, 나눔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기업 활동이 아주 활발해졌습니다.
아마 우리 기업 중에서 사회공헌의 선구자라고 하면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유명한 '유한킴벌리'를 많이들 꼽으실텐데요, 사회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깨우쳐지기도 전에 인간과 자연을 고민했다는 점에서, 기업 사회공헌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최근 몇 년 새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단순히 기부금을 내거나, 연탄배달 같은 봉사활동에서 벗어나서 활동의 폭도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기업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례입니다.
준비한 화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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