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민생지원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센터를 찾았습니다.
윤 장관은 더운 날씨에 지친 노인들을 격려하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치매와 중풍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 90여명의 보금자리인 서울 봉천동의 노인복지센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전부터 간소한 차림으로 복지센터를 찾았습니다.
혹 더운 날씨에 지친 노인들이 있는지,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는 무엇인지를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오랜만에 손님을 맞은 복지센터 노인들의 얼굴엔 반가움이 묻어났습니다.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장관을 맞았고, 윤 장관도 노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식기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음식을 담고 노인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는 모습에, 복지센터 노인들은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번 방문을 1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정책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윤 장관은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복지와 출산장려정책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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