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여성에게 '희망'

정보와이드 6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여성에게 '희망'

등록일 : 2009.11.09

앞서 전해드린대로 이명박 대통령이 방문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는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새로일하기 센터가 어떤 곳인지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김도영 (56세)/조리사 취업

“새일센터 상담 통해 지금은 취업해서 조리사로 한달 째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군데 많이 생겨서 저처럼 나이가 있어도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일터들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경력을 살려 일할 수도 없는 경력을 만들어 취업할 수도 있다는 희망, 나이가 많아도 가능하고 육아와 가사로 멀어진 전문성도 되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

여성부와 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재취업을 원하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이같은 희망의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직희망과 달리 기업이 요구하는 경력에서 멀어진 많은 여성들은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서 직업상담부터 교육훈련, 동행면접과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습니다.

훈련과정에 참여한 여성들은 교육수준에 대해서도 만족도를 나타냅니다.

유은정(35세)/IT교육생 출신 프로그래머

“개발자를 꿈꾸고 있던 참에 여성개발센터에서 프로젝트 과정 운영한다는 것 인터넷에서 찾고 바로 접속해 수업을 들었습니다. 여기 수업과정이 너무나도 퀄리티가 높았기 때문에 제 능력으로는 정말 일취월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모자가정처럼 보육과 가사부담이 큰 경우 자립시설 보조 서비스도 제공해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17곳, 경기도에 10곳 등 전국에 걸쳐 72곳에 지정돼 있는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서는 취업희망 여성의 구직활동 뿐아니라 창업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100곳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