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한나라당의 세종시 의원총회와 관련해 누구보다 나라와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이라 바람직한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그동안 논의 자체를 거부했던 분들도 적극 참여해 토론하는 것은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며 당장은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지 몰라도 대화와 토론을 거듭하면 접점을 찾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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