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전국 상습정체 교차로에서 꼬리물기와 신호 위반을 집중 단속한 결과 차량 주행속도가 향상되고 사고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 기간 서울 세종로 교차로부터 종로2가 교차로까지 출·퇴근시간대 시간당 통행량은 4% 증가했지만 평균 속도는 6.6% 빨라 졌습니다.
또 상습정체 교차로 396곳의 사고 발생 건수도 5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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