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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의혹 제기…인터넷 악성루머 위험수위

정책 와이드

무차별 의혹 제기…인터넷 악성루머 위험수위

등록일 : 2010.10.14

최근 가수 타블로의 사례에서 보듯 인터넷상에서 퍼지는 각종 악성루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독버섯처럼 확산돼, 피해자에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게 되는 악성루머, 어떻게 막아야 할지 취재했습니다.

2008년 광우병 파동부터 천안함 폭침의혹, 4대강 대운하 논란 타블로 학력위조 진실게임까지.

21세기 대한민국은 끊임없는 인터넷 악성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인터넷 루머에 열광하는 것일까.

인터넷상의 루머들은 모두 탄탄한 근거를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포장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상을 살펴보면 루머의 논리가 너무 터무니없음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도 일부 집단에 의해 수많은 의혹이 제기됐지만 대부분 억지 주장임이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의 익명성과 파급력이 점차 강해지면서 악성 루머의 세력도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루머를 막기 위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타인의 명예를 존중하는 인터넷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T 강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뛰어난 기술력 만큼 선진화된 인터넷 시민의식으로 진정한 IT 선진국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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