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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서울 G20 정상회의에 보고될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어제 저녁 서울 코엑스에서 회의를 열어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발을 방지하고 은행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서울 정상회의에 보고할 금융규제 개혁 권고안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20일 서울 금융안정위원회 회의, 22~23일 경주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검토를 거친 후 다음달 서울 정상회의에 보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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