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등의 여파로 초등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1970년과 비교해 겨우 절반을 넘는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조사한 '2010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지난해보다 17만5천여명 줄어든 329만9천여명으로, 1970년과 비교해 57.4%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출산은 고 1,2학생에도 영향을 미쳐 고교생도 2005년 이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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