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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지그미 틴레이 부탄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간 경제·통상·개발협력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1987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오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틴레이 총리의 방한은 지난 2008년 부탄이 입헌군주제로 전환된 이후 정부 수반으로서 최초의 방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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