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재검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지역의 여론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매년 홍수와 가뭄 피해가 심각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빨리 진행되길 바라고 있는 김충식 창녕군수와 지역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Q1. 낙동강 살리기, 왜 필요한가?

저는 낙동강에서 바로 어릴 때부터 살았기 때문에 낙동강이 어릴 때 시절 낙동강, 지금 낙동강 엄청나게 변해있습니다. 우리 어릴 때는 낙동강 깊이가 3~4m 됐는데, 지금은 40~50cm 밖에 안됩니다. 그러니까 여름에는 항상 홍수때문에 전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뭄이 드는 시기에는 모내기조차 할 수 없어서 낙동강 물을 써야되는데 물이 없어서 쓰지 못하는 지경입니다. 그래서 강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낙동강 사업은 실시돼야합니다.

Q2. 낙동강 살리기, 창녕 주민 여론은?

군민들은 저보다 더 강력하게 낙동강 사업이 빨리 실시되면 좋겠다, 빨리 진행돼서 마무리되면 좋겠다... 왜냐하면 사업을 오래 끌면 끌수록 우리 주민들에 대한 피해가 많아집니다.우선 교통부터도 큰 덤프트럭이 계속해서 다녀야하고 번잡하고 위험이 따르는 것도 감수하고 있거든요. 찬성하기 때문에...그래서 빨리 되면 될수록 우리 군민들한테 도움이 된다. 치수능력이 발휘되기 때문에 우리 농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군민들도 전부 찬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Q3. 4대강 사업 촉구 회견, 취지는?

지금 우리 시장군수들이 18명이 있는데 낙동강을 연안 끼고 있는 시·군이 8개 시.군이 있습니다. 이 8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은 당연히 찬성할 수밖에 없는 저하고 똑같은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하고, 그 다음에 낙동강의 중요성, 낙동강의 역할을 아는 다른 자치단체장들도 역시 공감을 하고 이사업이 완료돼야만이 경남도 전체의 발전을 앞 당길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찬성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게 됐습니다.

Q4. 보 건설, 준설은 필요한가?

보를 건설하고 준설하는 목적은 준설해서 물길을 바로잡고, 물 깊이를 조절하고 보를 건설해서 물의 용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유사시에 가물 때는 가문대로 홍수 때는 홍수 때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 보를 만들고 준설을 하기때문에... 가물 때는  가뭄이 있을 때는 낙동강이

흐르는 것이 아니고 웅덩이라.. 반드시 준설하고 보 건설 돼야합니다.

Q5. 농경지 침수 우려 없나?

농경지 침수문제 이런 이야기 많이 합니다만은 실제 저희들 현재 남지 철교있는 쪽에 낙동강 홍수수위를 얼마를 잡고있냐면 13.98m정도 잡고있는데, 실제 보가 건설되고 나면은 12m조금 넘습니다. 1m정도가 차라리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같은 것은 실제 완료해 놓고나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야하고...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움을 주기위해서는 빨리 완공이 되야한다...

Q6. 창녕군에 미칠 기대효과는?

군내만 하더라도 17~20공구 4개가 있습니다. 이 4개 공구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창녕지역에와서 생활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우리지역내에 있는 덤프트럭이라던지 기타 중장비를 많은 분들이 투입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일자리 측면에서 도움을 받고.. 친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생태공원도 만들고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계획하고 사업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게 완료되면 거기를 관리하기 위한 일자리 문제 저희 주민들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있기때문에 저희들은 하는 것이 군민들한테는 절대적인 도움이 된다 그렇게 봅니다.

장희안(60) 창녕군 정살리

Q1. 낙동강 살리기, 찬성 이유는?

낙동강이 사실은 수질이 안좋아서 우리 지금 시설채소 고추농사를 하고 있는데 강물이 더러워서 고추농사 짓는데는 이 물을 사용을 못하고 지하수를 사용합니다.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고 나면 수질이 좋아지면 편안하게 이 물도 사용할 수 있을런지...

Q2.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 걱정은 없나?

옛날에는 보면은 시내에서 나오는 온갖 폐기물을 여기 모래에다 갖다붇고했는데 4대강 사업을 하기 위해서 지금은 들어올 길도 없고 그런 일이 전혀없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 지역은 환경이 더 나아지고 있지. 4대강 사업을 함으로인해서..

이록중(70) 창녕군 마천리

Q. 낙동강 살리기, 왜 필요한가?

아주 옛날에는 홍수가 크게 안났는데, 요 중간에 강이 자꾸 막히니까 비만 조금만 와도 물이 범람해서 논밭이 전부다 침수가 다 되고 피해가 많았었지. 사업하는 거는 홍수예방되고  수자원이 확보되고 우리 가뭄에 물부족도 해소하고 여러가지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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